2016년 1월 14일 목요일

재빌라 일상 '2일간의 음주 후'


2일간의 폭풍 음주 후
친구의 늦은? 결혼식에 참석 하기 위해 공항 행


그냥 밖에서 해장국 먹을걸....
제주공항 국내선 우동집
김치 우동 8000원


헛헛한 속을 부여잡고 서울 행
(비행기 뜨자마자 기절해서 안산 상공(gps 상으로)에서 찍은 사진)


무사히 결혼식장 도착


18년? 만에 고등학교 친구들도 여럿 보고
23년? 만에 국민학교 친들도 여럿 보고
살다 살다 형모 결혼식도 보고
ㅋㅋㅋㅋ


2일동안 그렇게 마시고
또다시 대학교 친구들 모임
보고 싶었다
1차 '황소집'


2차 그냥 을지로 술집 연어회


2차 그냥 을지로 술집 꼬치구이


3차 헉헉헉 
그리웠다 '필동해물' 홍합탕


필동해물 모듬


그리고 대망의 4차
노량진 '떡튀' & 마른 안주 그리고 사케

그리고 앗뜨거
(친구 놈 방이 너무 뜨거워서 술먹다 쓰러진 와중에 3번이나 깼다)


아침에 돌잔치 가야된다고 해놓고
같이 사망한 녀석
잘~ 생겼다


그리고 해장하러 영등포 시장
'맛나 식당'
친구 녀석은 전날 과음으로 계속 망설였지만
난 여길 가야겠기에


보고 싶었다
'대창 순대국'

그리고 둘다 정신 없이 흡입
왜 망설였던가

일요일 코스트코 쇼핑을 목표로 택시타고 갔으나
'의미 휴무'에 딱 걸림 아놔


나랑이 먹일
'레베카 베이커리' 생크림 케익 두조각
그리고 내 점심

김포 공항 3층 엔젤인어스 야외석
내부에 자리가 없어서 야심차게 앉았지만

입 돌아가는 줄 알았네


다시 제주로
그리고 기절


정신 차려보니 제주 공항


그리고 날 기다린 '홍삼'
아놔!!! 술 없이 먹었다
도저히 못 마시겠더군






그래도 맛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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