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29일 금요일

[제주도 맛집] 태국 음식 '크루아 창타이'

'오샹띠' 에서 당 보충하고
저녁 먹으러 달려간 그곳
'크루아 창타이'

말이 필요 없지요잉

메뉴판 잘 안찍는데
내용이 좀 바뀌어서


영업시간 
11:30 ~ 22:00
휴일
기존에 매주 월요일 에서
매주 화요일 로 변경

WIFI 좋습니다.


얌운센 가격좀 내려 줍쇼~
양이 너무 박해


나머지는 soso


조만간 여기서 날 잡고 술 좀 마셔 봐야 될탠데요
JSM 언능 오시게





세트메뉴
와인 메뉴가 생겼네요


서비스로 주신
프렌치 토스트

달달 하니 좋습니다


똠양 쌀국수 13500원
가격이 좀 쌘데
강추
정말 맛있습니다.
매콤 새콤 고소 한데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이집에서 우육탕(일반 쌀국수)만 먹었는데
앞으로 고민 좀 할듯


파인애플 볶음밥 9500원

간도 맞고 고슬 고슬하니 맛있게 잘 볶았습니다.
뭔가 임팩트 부족
(햄 말고 다른걸 넣어주시면 안되려나...)

그래도 맛은 있습니다


양이 적은 편은 아닌데
설겆이 하고 왔네요 아주


설 당일 쉽니다

위치
제주시 노형10길 3
노형동 주민 센터 근처 입니다.
살짝 외진? 골목에 위치

주차는 가게 앞 or 노형동 주민센터

[제주도 맛집] 제주 수제케이크 전문점 '오샹띠'

반디 돌 사진 찍고 왔습니다.
바로 옆에서 그렇게 울어 재껴도 눈길 한번 주지 않고
방긋 방긋 잘 웃어줘서 금방 찍었네요

돌아오는 길에 당 보충 하러 들린 '오샹띠'
원래 노형동 경찰서 뒤에 있었는데 옮겼습니다.



비가 와서 외관 사진은 패스
들어가자 마자 쇼케이스가 반겨 줍니다
생각보다 종류가 많지는 않고
옮기기 전에는 타르트 종류가 많았던걸로 아는데
없습니다.

주인이 바뀌었는지 일하는 분이 바뀌었는지 물어봐도 모르고...



정기휴일 : 월요일
영업시간 : 08시 30분 ~ 21시


사용하는 원두 자랑
블루마운틴에 유기농이랍니다.


블링 블링한 조명
갠적으로 인테리어는 그닥...
투머치...
탁자는 인조대리석 상판인데  전혀 고급스럽지 않고
조명은 너무 번쩍 거립니다.

그리고 인테리어 공사 끝난지 얼마 안되서 인지 냄세가 좀...


딸기 생크림 케익
가격 : 6000원 전후 (기억 안남)
생크림이 많이 달지 않고 고소합니다.
시트는 보통(취향이 촉촉한걸 좋아하는지라)
양은 작은 편
가격 생각하면 so so


아메리카노 3000원

컵 받침이 르끄루제 라서 인상적입니다 ㅋㅋㅋ

기대 이상
향이 좋습니다.
치우치지 않고 부드럽고 오다 가다 커피만 포장 하러 들릴듯

위치

제주시 연북로 213

주유소 옆 입니다

주차는 건물 뒤로 가면 10대 정도 가능




2016년 1월 27일 수요일

<제주도 일상> 봄비? 겨울비?

겨울왕국 지나간지 얼마나 되었다고

비가 온다

앞으로 4일동안 내린다는데 올겨울 날씨는 참...

(아 이제 물 나옵니다)

2016년 1월 26일 화요일

<제주도 일상> 수렵채취 그후 '꿩'

김라임양 께서 꿩을 잡아오신덕에
집에서 메밀 반죽 밀어 꿩 칼국수 해먹었습니다

소감은...

잡내 없고 기름기 없는 정말 깔끔한 맛

뭔가 건강한 맛입니다(너무)

다음엔 조금 매콤하게 장국 스타일로 해먹어봐야겠네요

(고명을 너무 많이 올려서 맛없게 나왔네)

2016년 1월 25일 월요일

<제주도 일상> 수렵 채취

3일간의 고립 아닌 고립이 끝나고 짧은 마실을 다녀오니 라임양 께서 수렵채취의 모범을 보여 주셧다

어디서 장끼를 한마리 물어오심

아놔

이걸 어째야 하나

2016년 1월 24일 일요일

<제주도 일상> 한파를 이겨 내는 방법

한파를 이겨내기 위한 선택
장작을 쌓아두고
난로위에는 콤포트가 쫄아간다

2016년 1월 23일 토요일

[제주도 맛집?] 태광식당 ad by 백선생


친애하는 JSM군이 입도한다기에
픽업하러 공항으로 나갔다


블리자드를 뚫고 장장 1시간 반 걸려서
공항으로 갔으나 김포에서 1시간째 탑승 대기중

시내 나간김에 JSM군이 궁금하다 한 저녁메뉴 포장하러 이동


'태광식당'
요 근래에 백선생의 3대천왕에 나왔는지 내부에 사진도 걸려있고
오후3시가 넘은 시간에 도착했는데 사람이 꽤 있더라

(브레이크 타임이 3시 ~ 5시 인데 3시 이후에 도착하는 관광객이 꽤 있었다
물론
모두 그냥 돌아갔음)


포장은 가능하다기에 섞어서 3인분 주문
39,000(1인분에 13000원)



포장한 섞어서 주물럭 3인분


속이 깊은 냄비라서 그런지, 포장한지 시간이 좀 되서 그런지 국물이 좀 있었다


맛은 음.... 다른 블로거들이 너무 호평 일색이라 좀 실망

맵고 달고 짭짤한 떡볶이맛

고기는 앞다리 혹은 오겹살이 들어가있으나
상태가 안좋았는지 살짝 냄새가 나는 부분이 있었다

백선생이 제주도에는 돼지고기가 수입이 안된다고 하는데
그건 아니다

(수입산을 쓰는 식당도 종종 있고
대형마트에서도 수입 돼지를 판다)

한치야 뭐 부드럽고 상태 좋더라

총평:
관광객들이 일부러 들릴 식당은 아니고
공항 근처에서 밥을 먹어야 할때
회나 해산물은 질리고 뭔가 매콤한게 먹고 싶을때
그럴때 인원수 보다 좀 적게 시켜서 밥 볶아 먹으면 좋을듯

위치 : 공항과 동문시장 중간(김기사가 잘 알아요)

주차 : 10여대 가능(길 맞은편까지 하면 얼마든지)

휴일 : 두번째 네번째 일요일

영업시간 : ? ~ 오후 11시
휴식시간 : 오후 3시 ~ 5시(주문 안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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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3시간의 탑승 대기 끝에 JSM군의 비행기는 결항되었다

[제주도 놀숲 글램핑 게스트하우스] 블리자드 작렬


제주도에 7년만에 폭설이 내렸습니다.

처음에 눈이 내린다고 하길래 아 뭐 내려 봤자 얼마나~ 내리겠어 했으나


차도...였습니다.


문이 안열려요


여기가 제주도 맞나?


곰배령 어드메 인거 같기도 하고


밭이 사라졌습니다.;;;


텐트 기둥에 눈꽃이 피었습니다.
여기가 대청봉이여 뭐여;;;



블리자드 작렬


그래도 이쁘긴 하네

2016년 1월 21일 목요일

[제주도 ...음... 그냥 라면집] '그대가 바람이라면'

집짓다가 점심 먹으러 간
'그대가 바람이라면'
검색해보니 엄청 유명한집이다

사장님 에쿠스 타고 다님 -_-b

건물 외관 보수? 중이라 간판샷은 없음


메뉴판
라면 & 볶음밥 팔천원
떡볶이 만육천원


빨간 라면 (팔천원)
기본 라면은 나가사키 (홍?)짬뽕을 쓰는듯 하고
부재료로 콩나물과 홍합이 많이 들어갔다
면을 잘 삶아서 너무 퍼지지 않고 적당히 쫄깃하다
꽤~ 매운데 캡사이신 소스 보다는 고추가루를 매운걸 쓰는듯

보통 라면에 이것 저것 넣으면 그냥 라면맛만 나던가 이도 저도 아니게 되는데
여기는 스프 양을 조절한건지 콩나물 맛도 좀 난다

그래도 솔직히 8000원....음
아 뭐 경치 값 3000원
라면값 5000원

도두동 어디론가 이전한다는데
지금만큼 경치 안나오면 갈 이유 없음


[제주도 일상] 추워지니 집짓기?

겨울같지 않은 따스한 날씨가 지속되니
계속? 되는 단체 손님 방문으로 정신없다가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고 예약을 안받기 시작하니
현장 의뢰가 들어왔다



정말이지 너~~무 추웠던 고산 현장

철근 콘트리트 구조에 내부 마감 의뢰
우리야 돈받고 일하니 좋긴 한데
솔직히 1~3층 주택을 굳이 철콘으로 짖는 이유를 모르겠다
시간도 돈도 거의 배로 들어가고 내외부 마감도 말끔하기 안떨어진다


눈보라 치던날

엄청난 고산 바람
정말이지 인테리어 아니고 신축이거나 외장이었으면 못했을듯


문틀에 쌓여가는 눈


고내리 현장에서

아....여기도 만만치 않구나
배가 결항되고 파도가 길위로 넘어가는 걸 바라보며 톱질 못질 망치질

그래도 이짓이 재밌으니 어쩌나


다른 블로그 서비스 찾는 중

한동안 (거의 10년 넘게?) 네이버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다가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가 구글이나 다음에서 검색이 잘 안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구글의  '블로거' 혹은 '블로그스팟'으로 이전 

위대한 구글신께서 하사하신 Blogger 서비스의 반응 속도, 간결함, 구글 포토에서 바로 업로드 등 정말 많은 장점에 감사히 사용하려 했지만

큰 단점 두가지

1, 카테고리 지원이 안된다 
   : 테그 혹은 라벨링을 통해 비슷하게 커버는 된다.

2, APP을 통한 블로그 업로드 불가(가장 큰 이유)
  : PC앞에 앉아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줄어 들고 (번거롭기도 하고), 폰을 들고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앱을 통한 블로그 업로드를 몇차례 시도했는데 두가지 문제가 발생했다.
   1. 글 중간에 사진 삽입 불가
   2. 사진을 여러장 업로드 하면 사진이 안나옴
앱 리뷰를 보니 여러달 전부터 발생한 문제인데 아직까지 해결이 안되는걸 보아하니 빠른 시일내에 해결이 안된다고 보아진다

위블리 서비스가 괜찮은거 같아서 뒤져보니 카테고리 지원이 아예 안되는듯 하고

티스토리는 언제 없어질지 모르겠고
네이버는 검색제한, 포스팅 삭제,

어디로 가야하나


2016년 1월 19일 화요일

[제주도 일상] 눈이 왔다

물론 제주도에도 눈이 온다
단지 쌓이지 않을뿐
올해는 뭔가 다르네

장작이 모자르겠어

[제주도 맛집] '저지오름반점'

제주에 흔하디 흔한 중국집
그중에 대박집도 많고 (물론 속빈 강정도 있고)
그냥 흔한 중국집도 많은데

그냥 흔한 중국집이라 생각하고 지나쳤던 동네 맛집

'저지오름반점'


참 흔한 동네 중국집으로 보이는 간판


보편적인 가격대
나름 WIFI도 터짐
미니 탕슉이 있어서 좋다


미니 탕수육 '12000원'
일반적인 탕수육 찍먹은 푹신하고
부먹은 바삭

소스가 과하지 않고  조미료 과한 튀김옷에서 느껴지는 거북함이 없다



게(제주 '황게' 로 보이는?) 가 반마리 들어있는
'매운 해물 짬뽕'  7000원

건더기는 홍합, 오징어, 주꾸미가 주를 이루고 야채는 많지 않다
매우 깔끔하고 시원하고 얼큰해서 해장에 그만

일부러 찾아와서 먹을 맛은 아니지만
지나가는길에 얼큰하게 한 그릇하기 좋은 집


유일한 단점
영업시간 : 20:00 까지

2016년 1월 16일 토요일

2016년 1월 14일 목요일

재빌라 일상 '2일간의 음주 후'


2일간의 폭풍 음주 후
친구의 늦은? 결혼식에 참석 하기 위해 공항 행


그냥 밖에서 해장국 먹을걸....
제주공항 국내선 우동집
김치 우동 8000원


헛헛한 속을 부여잡고 서울 행
(비행기 뜨자마자 기절해서 안산 상공(gps 상으로)에서 찍은 사진)


무사히 결혼식장 도착


18년? 만에 고등학교 친구들도 여럿 보고
23년? 만에 국민학교 친들도 여럿 보고
살다 살다 형모 결혼식도 보고
ㅋㅋㅋㅋ


2일동안 그렇게 마시고
또다시 대학교 친구들 모임
보고 싶었다
1차 '황소집'


2차 그냥 을지로 술집 연어회


2차 그냥 을지로 술집 꼬치구이


3차 헉헉헉 
그리웠다 '필동해물' 홍합탕


필동해물 모듬


그리고 대망의 4차
노량진 '떡튀' & 마른 안주 그리고 사케

그리고 앗뜨거
(친구 놈 방이 너무 뜨거워서 술먹다 쓰러진 와중에 3번이나 깼다)


아침에 돌잔치 가야된다고 해놓고
같이 사망한 녀석
잘~ 생겼다


그리고 해장하러 영등포 시장
'맛나 식당'
친구 녀석은 전날 과음으로 계속 망설였지만
난 여길 가야겠기에


보고 싶었다
'대창 순대국'

그리고 둘다 정신 없이 흡입
왜 망설였던가

일요일 코스트코 쇼핑을 목표로 택시타고 갔으나
'의미 휴무'에 딱 걸림 아놔


나랑이 먹일
'레베카 베이커리' 생크림 케익 두조각
그리고 내 점심

김포 공항 3층 엔젤인어스 야외석
내부에 자리가 없어서 야심차게 앉았지만

입 돌아가는 줄 알았네


다시 제주로
그리고 기절


정신 차려보니 제주 공항


그리고 날 기다린 '홍삼'
아놔!!! 술 없이 먹었다
도저히 못 마시겠더군






그래도 맛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