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7일 월요일

[제주 일상] 윗세 오름 가다가 그냥 온 이야기

2월 초

간만에 윗세 오름 보러 가자는 소리에 기쁜 마음으로
등산화에 복장만 간단히 갖추고 어리목으로 출발


입구부터


어라 눈이 좀 많네


이러고


그냥


올라가다가
내려올때 죽겠구나 싶어서
U턴


정말 오랜만에
요런짓


입구에 기념품 남겨두고
하산


1월말 폭설의 기억

=======================================


아쉬운 마음에 앞바다 마실


두 남정네 먹여 살리겠다고
수렵채취 중


제법먹을만 하지만
방생;




댓글 없음: